허원제 '애니메이션·캐릭터 산업활성화 토론회' 개최

허원제 '애니메이션·캐릭터 산업활성화 토론회' 개최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 소속 한나라당 허원제 의원은 '애니메이션·캐릭터산업 활성화 제도개선 정책 토론회'를 오는 9일 오전 10시 국회 의원회관 소회의실에서 개최한다.

허원제 의원은 "애니메이션 산업과 캐릭터 산업은 매년 높은 성장세를 보이고 있지만 전체 문화산업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각각 0.6%, 9%에 그치고 있다"며 "산업 활성화를 위한 지원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허원제 의원실에 따르면, 프랑스와 스페인은 방송사가 매출액의 일정 비율을 애니메이션에 투자하도록 의무화했으며, 프랑스와 캐나다, 중국은 애니메이션 진흥 기금을 운영해 애니메이션 창작을 위한 안정적 재원을 뒷받침하고 있다.

이번 토론회에서 캐릭터 '뽀로로'로 유명한 아이코닉스의 이병규 이사는 ▲국산 애니메이션의 프라임타임 편성시 총량제 인센티브 부여 ▲유효방송시간대 설정을 통해 국산 쿼터제를 효율적으로 시행할 것 등을 주장할 예정이다.

또 캐릭터협회 심평보 부회장은 ▲애니메이션·캐릭터 제작비에 대한 세액공제 혜택 ▲캐릭터 분야의 투자 환경 및 유통구조 개선 ▲지적재산권 보호 및 단속기관 단속 강화 등을 제안할 계획이다.

허원제 의원은 이번 토론회에서 도출된 안을 토대로 방송법, 문화산업진흥기본법, 상표법, 디자인보호법 등 관련 법 개정에 적극적으로 나설 예정이다.

/김지연기자 hiim29@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