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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시중, 우즈베키스탄 와이브로 개통식 참가


중국 들러 양국 방송분야 협력도 제안

최시중 방송통신위원장이 오는 17일 우즈베키스탄 수도 타슈겐트에서 열리는 KT의 와이브로 서비스 개통 기념식에 참석해 국내 통신사업자가 해외에서 와이브로 서비스를 상용화한 첫 사례를 축하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한다. KT에서는 남중수 사장 대신 와이브로와 IPTV 등 신사업을 총괄하는 윤종록 부사장이 참석한다.

최시중 위원장은 지난 9월 대통령 업무보고에서 음성탑재와 신규사업자 선정 의지를 내비치는 등 와이브로 수출과 활성화에 관심을 가져왔다.

방송통신위는 이번 우즈베키스탄의 와이브로 서비스 상용화는 국내 통신사업자와 장비제조업체가 해외에 동반 진출한 사례라는데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KT는 지난 9월 15일부터 우즈베키스탄에서 와이브로 시범서비스를 하고 있다.

최 위원장은 이에앞서 16일에는 우즈베키스탄 압둘라 아리포프(Abdulla N. Aripov) 정보통신 부총리를 면담, 이명박 대통령의 친서를 전달하는 등 방송통신 분야 협력방안도 논의할 예정이다.

최시중 위원장은 우즈베키스탄 방문 전인 13일에는 중국도 방문, 중국과의 방송통신 분야 협력 강화 및 국내 기업의 중국진출을 지원한다.

중국에서는 광전총국 왕태화 총국장을 만나 양국간 방송 분야 협력 강화를 위한 양해각서(MOU) 체결을 제안하고, 양국간 방송교류 활성화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중국의 제1방송사인 CCTV도 방문, 양국간 방송프로그램 교류 활성화를 지원할 예정이다.

최 위원장의 이번 순방은 13일부터 19일까지 이뤄지며, 중국 및 우즈베키스탄과의 방송통신 분야 협력관계를 돈독히 하고 중앙아시아 자원부국으로 우리 방송통신 기술이 확산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현아기자 chaos@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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