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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블 "디지털 지상파 재송신 중단 요구, 신중 검토할 것"


케이블TV협회, 방송협회에 답신 공문 발송

지상파 디지털 방송의 재송신을 즉각 중단하라는 지상파방송사들의 요구에 케이블TV업계가 일단 시간을 두고 검토해보겠다는 입장을 전달햇다.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회장 유세준)는 25일 한국방송협회에 공문을 보내 "충분한 내부검토를 진행한 후 다음 달 8일까지 회신하겠다"고 답변했다.

케이블TV협회는 공문에서 "케이블TV를 통한 지상파 재전송은 지상파 방송의 수신확장 기능의 일환으로, SO는 지상파 재전송을 위해 막대한 자금을 투자해 전송망과 설비를 갖추고 적법한 절차를 밟아 수행해 왔다"고 설명했다.

케이블TV협회 관계자는 "방송협회가 일단 문제를 제기했기 때문에 이 문제에 대해 어떤 식으로든 짚고 넘어가야 할 것"이라며 "빠르고 현명한 해결을 위해 신중하게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방송협회는 지난 18일 케이블TV협회에 공문을 보내 케이블TV사업자들이 저작권을 침해하고 있으니 지상파 디지털 방송의 실시간 재송신을 중지하라고 요구했다.

/김지연기자 hiim29@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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