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이 다시한번 사상 최대 분기 실적을 갱신하며 연간매출 목표를 8천900억원에서 9천억원으로 상향조정할 수 있었던 데에는 게임분야(매출 650억원)가 견인차 역할을 했다.
NHN이 한게임으로 3분기동안 벌어들인 매출은 650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30.0%, 전년동기 대비 119.1% 증가했다.
이에대해 최휘영 사장과 허홍 CFO는 "웹보드 게임의 지속적인 성장과 한 게임 회원제 개편을 통한 유료 이용자 저변확대 덕분"이라고 설명했지만, 4분기에 대해서는 "웹보드쪽보다 퍼블리싱쪽을 강화할 계획"임을 강조했다. 현재 한게임의 매출중 퍼블리싱이 차지하는 비중은 10%정도다.
최휘영 사장은 8일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한게임 신규 요금제는 6월말부터 했는데 1천원부터 3만원까지 5단계로 구분하고 폭을 넓히면서 가장 저가인 1천원부터 시작했다. 거기에 필요한 옵션을 선택할 수 있는 맞춤형 요금제를 내놔 신규회원 유입에 좋은 성과를 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한게임의 퍼블리싱 비중은 10%정도인데, 퍼블리싱이 향후 상승할 것"이라면서 "웹보드 게임에 대한 사행성 논란 지적은 많은 부분이 이해됐고, 별다르게 직면한 규제이슈는 없다"고 말했다.
허홍 CFO는 "신규퍼블리싱은 4분기중에 2개 퍼블리싱할 계획이고 분기당 1개 이상할 예정"이라면서 "전체 유저 증가와 커버리지 증가 차원에서 게임팩 등 캐주얼 게임, 한게임 PC방 네트워크 매출 등 전체적으로 웹보드 보다는 다른 도구를 증가시키는 데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와함께 NHN은 "4분기중 중국법인 례종에서 'R2'를 선보일 예정이어서 비용부분이 늘어날 것이지만 아웃소싱 인력의 감소 등으로 인해 상당부분 상쇄될 것"이라고 밝혔다.
미국법인의 경우 "아직은 서비스 초기 단계로 트래픽 확대에 주력할 것이며 다양한 게임을 테스트하는 단계"라고 언급했다.
/김현아기자 chaos@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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