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30일부터는 휴대폰 기종에 따라 최대 8만원의 보조금을 더 받을 수 있게 됐다.
SK텔레콤, KTF, LG텔레콤 이동통신 3사는 지난 26일 정보통신부에 새로운 휴대폰 단말기 보조금 약관을 신고했다. 3사는 새 약관에서 모두 3만원의 보조금 밴드를 새롭게 적용했다. 또, 각 사는 전략 단말기 4~5종에 대해 3만~5만원을 추가 보조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이에 앞서 정통부는 지난달 15일 각 사가 약관에 신고한 보조금에서 자율적으로 추가로 보조금을 가감할 수 있는 보조금밴드제를 시행키로 했다. 당초 보조금 밴드폭이 5만~10만원 선에 이를 것으로 예상했으나 초기 밴드폭이 클 경우 마케팅 부담을 우려해 각사가 3만원선으로 정한 것으로 파악된다.
새 약관에 따라 각 사가 제시한 4~5종의 단말기에 대해서는 기본 보조금 3~5만원에서 다시 밴드폭 3만원을 적용할 경우 최대 8만원의 보조금을 지급할 수 있게 된다.
추가 보조금을 지급하는 단말기종과 금액은 SK텔레콤이 총 5종에 3만~5만원이며, KTF는 2G 중가폰 3종과 저가폰 1종 등 모두 4종에 일괄적으로 3만원을 지급키로 했다. LG텔레콤은 샤인폰을 포함한 고가폰 3종과 중가폰 2종에 대해 3만~5만원을 추가로 지급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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