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도민선기자] KT가 2018년도 정기 임원인사를 마무리한 가운데 조직개편 등에 따른 후속인선에 나섰다.
기업사업부문장에 박윤영 부사장을 선임하는 등 이번 조직개편에 따른 일부 경영진이 교체됐다.
15일 KT에 따르면 기업사업부문장은 이번에 부사장으로 승진한 박윤영 전 기업사업컨설팅본부장, 신임 CR부문장에는 박대수 전 KT경제경영연구소장(전무)이 각각 선임됐다.
이번 인선은 조직개편에 따라 매스(Mass) 총괄 등 일부 조직이 해체되는 등 사업부문별 독립성을 강화한데 따른 후속 조치다.
전임자는 조직 재편 및 건강상 등 이유로 사의를 표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도민선기자 doming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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