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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스컴2011]호스트웨이 김지윤 "클라우드는 선택아닌 방법 문제"


[안희권기자] "클라우드는 선택이 아닌 하우(방법)의 문제로 봐야 한다."

호스트웨이IDC 김지윤 연구소장은 18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개최된 '넥스컴2011' 콘퍼런스에서 이 같이 주장했다. 그는 클라우드를 한번에 결정하는 것이 아니라 회사 업무환경이나 여러 요인을 고려해 검증을 한 후에 단계적으로 바꿔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클라우드 서비스는 유연성과 확장성이 뛰어나다. 클라우드 업체들은 클라우드의 장점을 설명하면서 유연성보다 확장성을 강조한다. 클라우드 서비스의 비용절감은 확장성보다 유연성에서 더 기인한다.

클라우드는 업무 요구에 따라 IT 자산 규모를 확장했다고 이를 다시 줄일 수 있다. 필요없는 자산을 줄였기 때문에 운영비용을 절감할 수 있게 되는 셈이다.

대부분의 기업들이 채택 중인 클라이언트/서버 환경에서는 이것이 불가능하다. 일단 증설한 서버는 다시 줄이기 어렵다. 다시 줄일 경우 비용적인 부분에서 손해를 볼 수 있기 때문이다.

김지윤 소장은 이런 유연성을 적극 활용하기 위해 클라우드 서비스를 활용하라고 조언했다. 유연성을 강조한 호스트웨이 플렉스클라우드가 해답이 될 수 있다.

호스트웨이가 10년 동안 호스팅 서비스를 하면서 쌓인 노하우를 바탕으로 개발한 것이 IaaS형 클라우드 '플렉스클라우드'다. 플렉스클라우드는 확장성과 경제성, 편리성, 안정성 등을 두루 고려하고 있다.

사용한 만큼 비용을 지불하기 때문에 평균 32.6% 비용절감을 얻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버설정 시간단축이나 유지보수 및 하드웨어 교체 시간 단축 등의 효과도 얻을 수 있다.

안희권기자 argo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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