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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스컴2011]VM웨어 이정호 "데스크톱 가상화에 집중할 때"


[안희권기자] 클라우드 컴퓨팅이 올해부터 국내 기업에서도 본격적으로 도입될 전망이다. 클라우드는 서버 가상화 중심으로 확장되는 개념이다. 사용자 입장에서는 서버가상화보다 데스크톱 가상화가 더 친숙하다.

데스크톱 가상화는 서버 가상화 못지 않게 중요하다. 데스크톱 가상화를 제대로 구현하지 못할 경우 예상 외의 비용 지출과 업무효율성 하락을 낳을 수 있기 때문이다.

VM웨어 이정호 차장은 아이뉴스24가 개최한 '넥스컴2011' 콘퍼런스에서 데스크톱 가상화를 설명하며 이런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사무실에서 데스크톱 가상화를 제대로 구현해야 IT 효율성을 높이고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데스크톱 가상화를 구현할 때 어떤 점을 고려해야 할까?

그는 사용자 수를 최우선적으로 고려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 숫자를 알아야 적절한 규모의 데스크톱 가상화 공간을 만들 수 있다. 설치된 애플리케이션 파악도 병행되어야 한다.

가상화 공간에서 이들 애플리케이션을 통합해 사용하려면 스토리지 용량과 정보 보호 등을 모두 고려해야 한다. 사전에 애플리케이션(업무 내용)의 특성을 파악해야 이런 부분을 준비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사용자 동시 로그인시 발생하는 부트폭풍을 고려한 지원성능(IPOS)을 고려해야 한다. 이정호 차장은 데스크톱에서 8에서 20 이하의 IPOS를 추천했다.

데스크톱 가상화는 현재 PC 수준에서 벗어나 키오스크나 콜센터로 확장되어 사용되고 있다. 이 때 운용체제(OS)와 데이터뿐만 아니라 플로팅(Floating) 기반 풀 OS와 데이터가 활용된다.

이정호 차장은 데스크톱 가상화를 도입할 경우 고객을 위한 가치창출과 생산성 향상, 이전보다 개선된 사용자 경험을 제공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것이 데스크톱 가상화에 신경을 써야 하는 이유이다.

안희권기자 argon@inews24.com 사진 최규한기자 dreamerz2@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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