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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히다찌, '작고 가벼운' 블레이드 서버 출시


6U 높이에 무게는 98kg으로 집적도 높이고 무게 부담 덜어

LG히다찌(대표 이기동)가 크기와 무게를 줄인 블레이드 서버 신제품을 출시하고 관련 사업을 강화하겠다고 25일 전했다.

이 회사는 지난해 '블레이드심포니 BS1000'을 출시해 블레이드 서버 시장에 본격 뛰어든 이후 1년여만에 신제품 BS320을 출시해 제품군을 강화했다.

이 제품은 블레이드 서버를 장착하는 섀시 크기를 기존 10U(1U는 1.75인치)에서 6U로 줄이면서도 탑재할 수 있는 블레이드 서버는 8대에서 10대로 늘린 것이 특징이다.

또한 다른 회사의 블레이드 서버가 최대 탑재시 통상 130kg 정도의 무게인데 반해 LG히다찌 제품은 98kg 무게 정도로 다이어트에도 성공했다.

블레이드 서버가 작아졌다는 것은 블레이드 본연의 장점인 '시스템 집적도'가 극대화된다는 것을 의미한다. 또한 무게를 줄여 데이터센터의 마루에도 무게 부담을 주지 않게 됐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인텔 쿼드코어 제온 프로세서를 탑재해 듀얼코어 탑재 제품보다 1.5배정도 높은 성능을 구현하면서도 전력 소모량은 동일하다.

LG히다찌의 블레이드 사업 총괄 서태진 팀장은 "브랜드 파워에서 LG히다찌가 IBM이나 HP보다 밀리는 점은 인정하지만 품질과 안정성, 기술의 우수성에서는 결코 뒤처진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면서 "공격적인 가격 정책을 펴 시장 공략을 강화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LG히다찌는 신제품을 앞세워 정부 기관 및 공공시장과 인터넷포털의 서버 통합 수요를 적극 공략한다는 방침이다.

/강은성기자 esther@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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