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발전소, '엠파스'로 간판 바꾼다

지식발전소, '엠파스'로 간판 바꾼다

 

지식발전소가 사명을 아예 '엠파스'로 바꿔단다. 적자사업이던 게임사업을 축소하고 주력사업인 검색포털에 올인하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지식발전소는 오는 11일 주주총회를 열고 사명을 '엠파스'로 교체하는 안건을 처리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기존 '주식회사 지식발전소'는 '주식회사 엠파스'로 바뀌게 되며 영문명 역시 'EMPAS Corporation'을 사용하게 된다. 아울러 사업목적 일부를 변경, 사업범위에 무선인터넷 등을 포함시킬 계획.

지식발전소의 이같은 방침은 게임사업부문을 축소하는 대신 검색사업 등에 대한 투자를 확대, 수익성 개선에 박차를 가하겠다는 기존 의지를 재확인 시키는 대목.

실제로 지식발전소는 게임사업에 나서기 전인 지난 2003년 연간 86억원에 달하던 영업이익이 지난해 62억원 적자로 반전하는 등 어려움을 겪어왔다.

지식발전소 관계자는 "검색사업부문이 가장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고 평가, 게임사업 부문 구조조정에 따른 수익개선 효과를 검색 부분에 집중 투자한다는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증권업계는 이같은 지식발전소의 구조조정이 수익성 개선 효과로 이어질 것이라는 긍정적인 평가를 내놓고 있다.

/박영례기자 young@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