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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27~28일 홈 경기 제휴사 매치데이 실시


롯데백화점 부산본점의 날·울프블라스의 날로 각각 지정

[조이뉴스24 류한준기자] 롯데 자이언츠가 오는 27일과 28일 사직구장에서 열리는 LG 트윈스와 홈 경기를 통해 제휴사 매치데이를 진행한다. 또한 초청고객 단체관람 등 다채로운 이벤트도 실시한다.

롯데 구단은 이번 주중 3연전 첫째 날인 27일을 '롯데백화점 부산본점의 날'로 정했다. 구단은 롯데백화점 부산본점과 공동으로 백화점 임직원 가족 및 우수고객 3천명을 초청해 단체관람을 진행한다.

이날 매치데이 시구자로는 롯데백화점 부산본점이 지역사회 나눔활동의 일환으로 후원 중인 매실보육원생 박창학 군이 나선다. 박 군은 "매 경기 활약을 보여주는 강민호 선수를 좋아한다"며 "최근 1천400경기 출장을 기록했는데 그런 꾸준한 모습을 본받고 싶다. 시구자로 나서게 되어 설렌다"고 소감을 밝혔다.

주중 3연전 둘째 날인 28일은 '울프블라스의 날' 로 매치데이를 진행한다. 울프블라스 와인홍보대사 등 초청고객 400여명이 단체관람 할 예정이다.

스타수입주류 오제훈 대표와 최성민 이사가 각각 시구와 시타에 나서 롯데의 승리를 응원할 예정이다.

조이뉴스24 류한준기자 hantae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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