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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쉐 딜러 SSCL, 장애인 재활 지원 나서


서울시-서울시장애인복지시설협회와 MOU 체결

[아이뉴스24 이영은기자] 포르쉐 공식 딜러 SSCL이 장애인들의 꿈을 실현하기 위한 지원 프로젝트에 나선다.

SSCL은 지난 22일 서울시청에서 '장애인 신체기능 향상 프로젝트-꿈의 엔진을 달다' 프로그램을 위해 서울시, 서울시장애인복지시설협의회와 2차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기부금 1억2천만원을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난해 시작된 SSCL의 생활밀착형 장애인 지원 프로그램으로, SSCL은 지난해부터 총 217명의 장애인을 지원했다.

장애인 소근육 운동과 인지적 발달을 위해 제공했던 레고블록과 더불어 올해 퍼즐, 점토 등의 소도구를 추가 지원하는 등 장애인들의 보다 자연스러운 학습 및 신체기능 회복을 이끌어 낼 계획이다.

또한 블록 에듀케이션 및 재활의학 연구진 등 전문가들을 중심으로 프로젝트 자문 위원회를 구성해 실질적인 재활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그레엠 헌터 SSCL 사장은 "한 단계 발전된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에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영은기자 eun0614@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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