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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날쏘시오-한화건설 "주거 4.0 시대 연다"


"통합주거서비스 플랫폼…육아·시니어케어 서비스 마련"

[아이뉴스24 오지영기자] 공유기업 다날쏘시오는 한화건설과 뉴스테이(기업형 임대주택)의 통합 주거서비스 플랫폼 제공 및 운영에 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3일 발표했다.

양사는 기존 공유경제 서비스 플랫폼에 커뮤니티 관리 기능과 아파트 생활지원서비스를 더한 통합 주거서비스 플랫폼을 통해, 공유와 주거가 결합한 '주거 4.0 시대'를 열어가겠다는 포부다.

이번 MOU로 다날쏘시오는 통합 주거서비스 플랫폼을 통해 피트니스센터·영유아 보육시설·키즈맘카페와 같은 주민 공통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또 이사·시니어케어·스마트 택배함 등과 같은 개별 서비스 및 재능 공유와 셰어오피스까지 아파트 공용부지에 마련할 계획이다.

다날쏘시오는 사물인터넷(IoT), 건축·건설, 금융 등 다양한 산업 주체들과 긴밀한 협업을 추진하고 있다. 주거서비스 플랫폼의 주 고객은 집 밖을 나서는 데 상대적으로 도움의 손길이 더 필요한 어린이와 어르신들과 주부들이다.

다날쏘시오는 주거4.0이 아파트 단지 내에서 가성비 높은 50여 가지의 주거서비스를 제공함과 동시에 집 근처 일자리 창출과 창업 지원까지 기여하는 인프라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이상무 다날쏘시오 대표는 "통합 주거서비스는 아파트 단지내 작은 규모의 백화점 문화센터와 같은 기능을 할 것"이라며 "전용 플랫폼과 오프라인 운영서비스를 통해 입주민들이 다양한 생활 편의 서비스를 30% 이상 할인된 금액으로 이용하게 돼, '돈 버는 아파트'에 사는 효과를 누릴 것"이라고 말했다.

오지영기자 comeon0114@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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