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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렉스·조현영, 띠동갑 열애 마침표 "선후배로 지내기로"


"최근 결별, 바쁜 스케줄로 자연스럽게 사이 멀어져"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가수 알렉스와 레인보우 출신의 연기자 조현영이 1년 4개월 만에 결별했다.

20일 조현영 소속사 마마크리에이티브는 "본인에게 확인 결과 조현영 씨는 최근 알렉스 씨와 결별하였으며 연예계 선후배 사이로 지내기로 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보도자료를 통해 공식입장을 밝혔다.

소속사는 결별 이유에 대해 "조현영 씨는 오랜 걸그룹 활동 끝에 새 소속사와 계약을 통해 연기 등 다양한 활동을 준비하면서 개인적으로 바쁜 시간을 보냈고,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사이가 멀어졌다"고 밝혔다.

알렉스와 조현영은 지난 2015년 10월 열애를 인정하며 연예계 공개 커플이 됐으며, 띠동갑의 나이차를 뛰어넘은 사랑으로 주목받았다. 알렉스는 지난 1월 JTBC 예능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 "요리로 조현영과 화해를 한 적이 있다" 등의 발언을 하며 최근까지도 조현영과의 달달한 연인 사이임을 알려 화제가 된 바 있다. 그러나 두 사람은 결국 1년 4개월 열애에 마침표를 찍고 선후배 사이로 지내기로 했다.

한편 알렉스는 지난 2004년 혼성그룹 클래지콰이 멤버로 가요계 데뷔했으며 가수 활동과 연기자, 방송 활동을 병행하고 있다. 조현영은 지난 2009년 걸그룹 레인보우로 데뷔했으며, 최근 마마크리에이티브에 새 둥지를 틀고 연기자로 전업했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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