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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맥스데이터, 병역특례 우수기업 지정


경인지방병무청 표창, 올해 80여 명 채용 계획

[아이뉴스24 김국배기자] 데이터베이스(DB) 전문기업 티맥스데이터(사장 노학명)가 경인지방병무청으로부터 병역특례 우수기업으로 선정돼 표창을 받았다고 20일 발표했다.

이 표창은 전문 연구요원을 적극적으로 채용해 청년 실업 해소와 과학기술 발전에 기여하고, 전문 연구요원 복무여건 개선 등 권익 보호에 앞장선 기업들에 병무청이 수여한다.

티맥스데이터는 지난 2009년 12월 처음 병역특례 지정업체로 선정된 이후 지금까지 적극적으로 전문 연구요원 채용을 늘려왔다. 2014년 30여 명, 2015년 50여 명, 2016년 70여 명을 뽑았다.

그 결과 3년 전과 비교해 채용된 병역특례 전문요원은 2배 이상 늘었으며 올해는 80여 명을 더 고용할 계획이다.

노학명 티맥스데이터 사장은 "청년실업 해소는 물론 대한민국의 소프트웨어(SW) 산업 발전이라는 '두마리 토끼'를 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국배기자 vermeer@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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