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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킹', 4일 만에 100만…박스오피스 1위 수성


2위는 '공조'가 차지

[조이뉴스24 권혜림기자] '더 킹'이 개봉 4일 만에 누적 관객수 100만 명을 돌파했다.

22일 오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더 킹'(감독 한재림, 제작 우주필름)은 지난 21일 52만4천866명의 일일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지난 18일 개봉한 영화는 4일 만에 누적 관객 132만7천421명의 관객수를 기록했다. 100만 관객을 가볍게 뛰어넘으며 흥행을 예고했다.

'관상' 한재림 감독의 새 영화 '더 킹'은 무소불위 권력을 쥐고 멋있게 살고 싶었던 태수(조인성 분)가 대한민국을 입맛대로 좌지우지하는 권력의 설계자 강식(정우성 분)을 만나 펼치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조인성, 정우성, 배성우, 류준열, 김아중 등 쟁쟁한 배우들이 뭉쳤다.

'공조'는 33만3천637명의 일일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2위에 랭크됐다. 누적 관객은 80만1천784명이다. '모아나'가 14만1천262명을 모아 3위를 차지했다. 110만5천264명을 모아 100만 돌파의 기록을 썼다.

'너의 이름은.'은 10만7천107명의 일일 관객, 295만4천573명의 누적 관객을 모았다. 300만 돌파를 목전에 두고 있다. '터닝메카드W:블랙미러의 부활'이 9만7천511명의 일일 관객, 19만6천8명의 누적 관객을 동원해 5위에 랭크됐다.

조이뉴스24 권혜림기자 lim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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