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고아성, '변호인' 감독 신작 '강철비' 출연 불발


정우성, 곽도원 캐스팅으로 관심 얻어

[조이뉴스24 권혜림기자] 배우 고아성과 양우석 감독의 만남이 불발됐다.

20일 복수의 영화 관계자에 따르면 고아성은 영화 '강철비'(감독 양우석) 캐스팅 물망에 올랐지만 예정된 일정 등 세부적 상황을 조율하다 결국 이 영화에 출연하지 않는 방향을 택했다. 고아성이 맡을 것으로 알려졌던 배역은 다른 배우에게 돌아간다.

'강철비'는 '변호인'의 양우석 감독 신작으로 제작 단계에서부터 큰 관심을 얻은 작품이다. 톱배우 정우성과 곽도원이 영화 '아수라'에 이어 한 번 더 호흡을 나눌 영화다.

양 감독이 스토리를 맡았던 인기 웹툰 '스틸레인'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김정일 사망 후 북한 강경파의 쿠데타로 남한에 숨어든 전직 정찰총국요원 엄철우와 청와대 외교안보수석 대행 곽철우의 운명적 만남을 그린다. 이름이 같은 두 사람이 한국전쟁을 막기 위한 작전을 시작하는 이야기를 다룬다.

영화는 NEW가 투자배급을 맡는다. '변호인'에 이어 양우석 감독과 또 한 편의 작품을 완성할 예정이다.

조이뉴스24 권혜림기자 lima@joynews24.com

2024 트레킹





alert

댓글 쓰기 제목 고아성, '변호인' 감독 신작 '강철비' 출연 불발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