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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보통신, 소상공인 세무신고 돕는 '세무장부' 출시


비용 절감 효과 높고 이용 간편해…출시 기념 이벤트 진행

[아이뉴스24 성지은기자] 한국정보통신은 NH농협은행과 제휴해 온라인 세무신고 서비스 '세무장부'를 출시했다고 20일 발표했다.

세무장부는 개인사업자, 소상공인 등이 세무신고에 드는 시간과 비용을 절약할 수 있도록 돕는 인터넷 간편 세무신고 서비스다.

세무장부는 비용 절감 효과가 높다. 회사 측에 따르면, 보통 세무대행을 전문가에게 맡길 경우 월 10만원에서 20만원 가량의 비용을 지출해야 한다. 그러나 세무장부를 이용하면, 월 1만원에서 2만원으로 세무신고 비용을 줄일 수 있다.

한국정보통신은 세무지식이 없는 사람이라도 세무장부를 쉽고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신용카드, 현금영수증, 면세상품 매입에 대한 세액공제 등을 인터넷을 통해 자동으로 챙겨주기 때문에 손쉽게 절세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오프라인 및 PC 원격 교육 프로그램, 실시간 상담 채널 등을 제공해 해당 서비스가 익숙하지 않은 이용자도 지원한다는 설명이다.

한국정보통신 관계자는 "미국, 호주 등의 선진국에서는 이미 인터넷 세무신고 서비스가 일반화돼 있지만, 우리나라에서는 익숙하지 않아 소상공인들이 많은 불편함을 겪어왔다"며 "세무장부를 통해 소상공인 등이 쉽게 세무신고를 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정보통신은 세무장부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농업인, 농협조합원, 농업회사법인, 영농조합법인 등 농업 관련 종사자를 대상으로 세무장부 반값 프로모션(월 이용료 50% 할인)을 제공한다.

또한 2월 말까지 세무장부 서비스에 가입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이용 쿠폰을 증정한다.

이벤트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세무장부 공식 홈페이지 및 전용 상담 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성지은기자 buildcastl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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