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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레, IFA 2011서 스마트 그리드 가전 공개


태양열·스마트 그리드 접목한 드럼세탁기, 의류건조기 공개

밀레는 '맛의 전당'이라는 주제 아래 전체 생활가전 전시공간 10% 규모인 3천㎡의 전시공간에 미래지향적이고 스마트한 가전 제품을 전시한다.

특히 스마트 그리드 시스템이 적용된 허니컴 드럼세탁기와 히트펌프 의류건조기, 식기세척기 등과 더불어 스팀 다리미 테이블 '패션 마스터'를 처음 공개할 예정이다.

밀레는 태양에너지를 생활 전력으로 활용해 세탁기나 의류건조기, 식기세척기 등 생활가전제품과 연결해주는 친환경 에너지관리 시스템을 공개한다. 이 자리에서 처음 공개되는 '밀레 에너지 관리 시스템'은 가정에서 비축해 놓은 태양에너지를 이용해 생활가전에 활용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친환경 '허니컴 드럼세탁기'는 세탁물의 양에 맞게 액체와 분말 세제가 자동으로 투입해준다. 이를 통해 세제를 최대 30% 절약할 수 있으며 전기료 역시 40% 이상 절감할 수 있다.

'허니컴 의류건조기'에는 아웃도어 옷감까지 보호할 수 있는 방수 기능과 특정한 온도와 시간으로 옷감의 세균을 제거해주는 위생 케어 프로그램이 탑재됐다.

밀레는 스팀다리미와 다리미 테이블이 조합된 신개념 제품 '패션마스터'를 개발해 IFA에서 처음 공개한다.

'밀레 패션마스터'는 드럼세탁기에 적용된 허니컴 기술을 스팀다리미 밑면에 탑재해 스팀이 옷감 전면에 고르게 전달될 수 있도록 했다. 총 2천500시간 동안 사용할 수 있는 내구성을 자랑하며 의류가 미끄러져 떨어지는 것을 방지해주는 기능과 옷감 손실방지 기능을 갖췄다.

이 외에도 낮은 소비전력에도 뛰어난 성능을 보여주는 '밀레 에코콤포트 진공청소기'는 모터 출력을 1200~1600W로 낮춰 최대 40%까지 전력량을 절약해준다. 반면 먼지봉투 여과 시스템을 개선해 먼지제거 효과는 증가했으며, 먼지 봉투 공간도 25% 늘어났다.

박웅서기자 cloudpark@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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