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필기자] 승격에 목마른 대구FC와 서울 이랜드FC가 난타전을 벌였다.
대구FC는 31일 대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5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2부리그) 41라운드 서울E와의 경기에서 3-3으로 비겼다. 후반 종료 직전 최호정의 극적인 동점골로 패배 위기에서 벗어났다.
전반 20분 류재문의 골로 앞서간 대구는 42분 서울E 타라바이에게 실점하며 1-1로 전반을 끝냈다.

후반 4분 세르징요의 골로 균형을 다시 깬 대구는 7분과 27분 서울E 주포 주민규에게 연속골을 허용하며 역전당해 위기에 몰렸다. 하지만 종료 직전 최호정이 조현우의 패스를 놓치지 않고 골을 연결하며 귀중한 승점 1점을 가져왔다.
FC안양은 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부천FC 1995와의 경기에서 전반 17분 김동기의 결승골을 지켜 1-0으로 이겼다. 충주 험멜은 안산 경찰청과 0-0으로 비겼다.
이로써 대구(65점)는 1위를 유지했다. 그러나 한 경기를 덜 치른 상주 상무(61점)에 4점 차로 추격당하고 있어 불안한 리드를 이어갔다. 서울E(60점) 역시 3위가 됐지만 4위 수원FC(58점)이 두 경기나 덜 치렀다.
부천(50점)은 사실상 플레이오프 진출이 어려워졌다. 남은 3경기를 모두 이겨도 수원이 1승이라도 올리면 끝이다. 클래식 승격이 걸린 1위와 승강 플레이오프를 치를 수 있는 상위권 싸움은 더욱 치열해졌다.
조이뉴스24 /이성필기자 elephant14@joy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