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병근기자] 성시경이 'ATP 차이나 오픈' 경기의 서브권 퍼포먼스자로 나선다.
성시경은 지난 5일 중국 베이징에서 개최된 'ATP투어 500시리즈 베이징 오픈(ATP 500 CHINA OPEN IN BEIJING)'의 이벤트 퍼포먼스자로 선정됐다. 이 이벤트는 과거 중국 내에서도 걸출한 유명 스타들만이 참여했다. 성시경은 특별한 경우다.

성시경이 퍼포먼스자로 참여하게 된 이번 'ATP 차이나 오픈'은 중국 내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프로 테니스 경기로 성시경은 이 중 4강전 첫 번째 경기 시작 전에 동전을 토스하여 서브권을 결정하는 이벤트에 참여하게 될 예정이다.
성시경은 국내 최고의 발라드 가수로 수많은 히트곡들을 발표하며 인기를 모았으며, '별에서 온 그대' OST와 '마녀사냥', '비정상회담' 등 MC로 활약하고 있는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홍콩 등 중화권 내에서도 꾸준한 인지도를 쌓아왔다.
성시경이 퍼포먼스자로 참여하는 'ATP 500 차이나 오픈'의 4강전 경기는 오는 10일 한국시간으로 오후 5시, 중국 공영방송인 CCTV를 통해 생중계된다.
한편, 성시경은 오는 12월30일과 31일 양일간 서울 방이동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2015 성시경 콘서트 '마지막 하루'를 개최한다. 티켓은 10월15일 오후 8시부터 하나프리티켓에서 판매가 시작된다.
조이뉴스24 /정병근기자 kafka@joynews24.com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