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set 2

'힐링캠프', 폐지 거론될 만큼 초라해진 간판 예능

SBS "폐지 확정된 바 없다"

[정병근기자] '힐링캠프'가 폐지된다는 얘기가 나온 가운데 SBS 측이 논의중이라고 했다.

SBS 간판 예능 프로그램이었던 '힐링캠프'가 폐지 얘기가 나올 만큼 초라해졌다. 이미 마지막 녹화를 마쳤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SBS 측은 "예능 개편과 관련해서 여러가지 가능성을 열어두고 논의 중인건 맞지만 확정된 바는 없다"고 했다.

'힐링캠프'는 지난 2011년 7월 첫 방송을 시작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톱스타 및 화제의 인물들이 출연해 솔직하고 진솔한 이야기를 했고 토크쇼가 침체인 상황에서 홀로 빛났다.

이후 점점 하락세를 맞았고 MC 이경규, 성유리가 하차하고 김제동 단독 MC 체제에 499명의 시청자 MC가 게스트에게 질문하는 토크 콘서트 형식으로 바뀌었다. 하지만 새로워진 '힐링캠프'는 고유의 색깔마저 잃고 시청률에서도 부진을 면치 못했다.

SBS 측은 폐지에 대해 확정된 바 없다고 했지만 폐지가 확정된다면 4년 6개월 만에 막을 내리게 된다.

조이뉴스24 /정병근기자 kafka@joy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