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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이리의 새 명소, '한글틔움' 개관


15만평 규모의 파주 헤이리 예술마을에 '한글 종합 문화 공간'이라는 새로운 명소가 생겼다.

한글 문화상품 전문기업 산돌티움(대표 석금호·신향숙 www.tiummall.com)은 12일 오전 경기 파주시 헤이리 예술마을에서 '한글틔움'의 개관식을 개최했다.

총 면적 약 991.74m²으로 지하 1층, 지상 1~2층으로 구성된 한글틔움은 한글 사랑이 남다른 것으로 알려진 이 회사의 석금호 대표가 한글의 과학적 우수성과 아름다움을 다양한 체험과 전시를 통해 알리자는 목적으로 설립했다.

한글틔움은 어린이들이 한글의 제자 배경을 체험하도록 하는 '우당탕 한글 공장', 한글 글자꼴 및 수동 타자기를 전시하는 '한글 전시관', 한글 유리공예, 한글 티셔츠 만들기 등이 이뤄지는 '조물락 꼼지락 공방' 등으로 구성돼 있다.

석금호 대표는 "과거 출판물을 간행할 때 일본에서 한글 식자를 100% 수입했다는 사실에 충격을 받은 후 한글 디자인에 매진해 여기까지 왔다"면서 "한글을 알아야 한국인으로서의 정체성을 찾을 수 있다. 이곳을 통해 어린이들이 문화주권국가 국민으로 떳떳하게 성장하는 발판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이날 개관식에는 김승곤 한글학회장, 고경희 한글문화연대 대표, 서승모 벤처기업협회장 등이 참석했다.

/파주=정병묵기자 honnez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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