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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택계열 "미래 성장기반 다지자"


박병엽 부회장, 전 직원 50명씩 만나 '스킨십 경영'

팬택계열 임직원들이 새해 첫 휴일인 3일에도 출근해 새해 업무를 꼼꼼히 다시 챙기며 미래 성장기반 다지기에 나섰다.

지난 2일 오전 7시 팬택계열은 과장급 이상 임직원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무식을 가졌다. 새해 첫 휴일인 3일에는 연구개발센터에 600여명의 임직원들이 출근해 새해 업무를 챙겼다.

5일에는 신입사원 교육과 박병엽 부회장이 직접 대리 이하 사원들을 50명씩 만나 '스킨십 경영'에 나서는 등 올 한해 미래 성장기반을 다지기 위한 열의가 가득했다.

박병엽 팬택계열 부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세계적인 경기침체로 휴대폰 업계들의 사활을 건 경쟁이 시장 곳곳에서 벌어질 것"이라며 "올 한해를 흑자 사업구조를 정착시키고 미래성장 기반을 다지는 한해로 만들자"고 강조했다.

팬택계열 임직원들 사이에는 그 어느때보다도 올해 위기를 극복해야 한다는 열의가 뜨겁다. 기업구조개선작업 이후 '선택과 집중' 전략을 통해 다시 흑자전환하기까지 구성원간의 신뢰감도 어느때보다도 높아졌다.

박병엽 부회장은 "30년, 50년 영속하기 위해 효율성을 극대화 시켜야 할 것"이라며 "지난 해처럼 올해 역시 슬기롭게 위기를 헤쳐나가자"고 당부했다.

박병엽 부회장은 이번 주 대리 이하 사원들과의 간담회를 진행 중이다. 50명씩 소그룹을 이뤄 박 부회장과 직접 회사 전반에 걸친 주제를 통해 밀도 높은 '스킨십 경영'에 나섰다.

한편, 팬택계열은 지난 2008년 휴대폰 판매량 1천만대 매출 규모 2조원을 기록하며 안정적인 흑자기조를 유지하고 있다.

/명진규기자 almach@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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