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상훈기자] 트위터코리아(대표 소영선)는 박원순 서울시장이 오는 23일까지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리는 '제46회 세계경제포럼(WEF 다보스 포럼)'에 참석해 페리스코프로 현장 분위기를 생중계로 전할 예정이라고 20일 발표했다.
박 시장은 국내시간으로 이날 오전 6시 모바일 실시간 라이브 중계 앱인 페리스코프로 다보스 현장에 도착했음을 알리는 첫 방송을 내보냈다.
박 시장은 눈이 쌓은 숙소 밖을 공개하면서 앞으로 포럼이 열리는 일정 중 틈틈히 실시간으로 소식을 알리겠다고 예고했다. 우리나라에서는 새벽시간이었음에도 많은 이용자들이 댓글과 하트를 날리며 박 시장의 다보스 현장 중계를 반겼다.
페리스코프 현장 생중계를 보려면 해당 인물의 트위터 계정을 팔로우하면서 '알림 설정'을 지정하거나 페리스코프 앱 내에서 알림 설정을 따로 하면 된다.
아이폰 이용자들은 트위터 타임라인에서 바로 생방송을 감상할 수 있으며 안드로이드 폰 이용자는 페리스코프 링크로 따로 접속해야 한다. 페리스코프 중계 콘텐츠는 방송 후 24시간동안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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