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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간 5주년] 이창호 아이뉴스24 대표의 감사 인사


언론 혁명의 주역 아이뉴스24가 독자 여러분의 끝없는 사랑에 힘입어 창간 다섯 돌을 맞았습니다. 2000년 대안 언론이라는 기치를 걸고 출발한 아이뉴스24가 이제는 다섯 나이테를 가진 어엿한 중심 미디어로 자리 잡게 된 것입니다.

잠시 돌이켜 보면 지난 5년은 참으로 숨가쁘게 달려 온 시간이었습니다. 원대한 꿈과 포부를 안고 시작했지만 아이뉴스24가 극복해야 할 과제는 참으로 많았습니다. 경제는 회복 기미를 보이지 않았고 IT산업은 그야말로 최악이었다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아이뉴스24의 큰 버팀목이었던 벤처는 하루아침에 천덕꾸러기로 전락했고 지난한 생존 투쟁을 거듭해야 했습니다.

아이뉴스24 역시 이 어려운 여건 속에서 많은 고통을 감수해야 했습니다. 벤처도 어려웠지만 이제 막 싹을 틔운 인터넷신문 역시 뿌리를 내리기가 쉽지만은 않았기 때문입니다. 그 기간이 무려 5년입니다. 그래서 저는 가끔 우스갯 소리로 ‘아이뉴스24의 최대 경쟁력은 5년 불황을 이겨온 것’ 이라고 말하곤 합니다.

아이뉴스24의 창간 5주년이 참으로 남다르게 느껴지는 이유는 단지 어려움만을 이겨왔기 때문만은 아닙니다. 아이뉴스24는 상황이 좋지 않아도 항상 목표를 향해 앞으로 한 걸음씩 걸어 왔습니다.

2002년에는 모바일 잡지 ‘엠톡’을 창간했고 2003년에는 고품격 DVD 정보지 ‘디비디언’을 선보였습니다. 지난 2004년에는 즐거운 연예 스포츠 인터넷 신문 ‘조이뉴스24’도 창간했습니다. IT전문지에서 IT종합지, 바야흐로 종합미디어로의 길을 묵묵히 걸어 왔습니다.

물론 아이뉴스24가 혼자 힘으로 이 모든 것을 만들어 낸 것은 아닙니다. 모두가 독자 여러분들의 따뜻한 사랑이 있었기에 가능했던 일입니다. 지난 5년간 독자 여러분께서 아이뉴스24에 보여주신 기대와 관심, 변함 없는 애정은 힘든 역경 속에서도 좌절하지 않고 일어서게 해 준 힘 그 자체였습니다.

아이뉴스24는 이제 창간 5주년을 맞아 제 2기를 공식 선언하며 ‘제2의 도약과 비상’을 알리고자 합니다. 제1기라 할 수 있는 지난 5년이 아이뉴스24의 착근기라고 한다면 이제부터는 본격적인 비상을 시작하겠다는 뜻입니다.

아이뉴스24의 궁극적인 목표는 유비쿼터스형 미디어로 나아가는 것입니다. 온라인과 오프라인,방송,통신,모바일 등 다양한 채널을 구축하고 콘텐츠 역시 텍스트와 그래픽,사진과 동영상을 망라하는 ‘21세기형 미디어’를 실현하는 것입니다. 아울러 운영 시스템면에서도 혁신을 이루어 다양한 채널과 콘텐츠를 조화시키는 것은 물론 시너지까지 창출시키도록 할 계획입니다.

이런 목표는 하루아침에 이루어질 수 없고 아이뉴스24 역시 아직 그만한 역량을 가지고 있지 못합니다. 하지만 아이뉴스24는 큰 목표를 향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앞으로 앞으로 나갈 것입니다. 지금까지 추진해 온 매체 다변화와 동시에 내실화하는 작업도 계속할 것이며 적절한 역할 분담과 통합, 복합적인 뉴스 생산 시스템을 만들어 시너지를 극대화하는 실험도 계속할 것입니다.

아이뉴스24는 아직 작은 매체입니다. 단지 꿈을 꾸고 있는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꿈을 향한 우리의 작은 날개짓은 결국 큰 결실을 맺을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지난 5년을 지켜봐 주신 독자 여러분의 뜨거운 성원에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변함 없는 사랑을 부탁드립니다. 독자들이 살아있는 한 아이뉴스24의 도전은 끊임 없이 계속될 것임을 다시 한번 약속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05. 3. 20 이 창 호 아이뉴스24 대표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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